울란바토르-피싱 캠프 임대항공기 운항

 

2002년 처음 몽골에 갔을때 울란바토르에서 저녁기차로 출발 다음날 아침 차량으로 갈아타고

피싱캠프에 도착하니 저녁 7시경으로 기억합니다.

거의 24시간 걸렸습니다.

요즘은 도로사정이 처음보다 한결 좋아졌다고 하나 지금도 차량으로 울란바토르에서 10시간이상 소요됩니다.

총 이동거리가 약 700km정도 되니까요.

 

차로 이동하기가 힘들고 시간이 많지 않은 앵글러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2013년부터 울란바토르에서 캠프까지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Thomas Air의 임대항공기가 운항됩니다.

약2시간이면 캠프에 도착할수 있으니 경제적인 사항만 해결되면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빨리 도착하니 낚시도 하루 더 할수 있으니 말이죠.

헬리콥터보다 저렴하고 시간도 빠르니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 앵글러들도 비행기로 이동할 수 있는 여유있는 주머니를 기원해봅니다. 

사진에 보이는 비행기 Pilatus Porter가 6인승 으로 토마스에어 홈피에서 캡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