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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초원,바람 그리고 여행
We planned on going in 2008, and it took us 15 years to get there! 더듬어보면 한 15년전쯤 되었나보다. 타이멘을 같이 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여차저차 뒤로 미뤄졌던게.. 본격적인 엔더믹이 시작 할 무렵 못다한 숙제 하고싶다고 몽골에 가자고 연락이 왔다. 올해는 그냥 쉬려고 했다 바쁜일도 있고 몽골가이딩일과 관련해서 아마추어와 엮이다보니 어느 방향에서 시작되는지 불협화음이 자꾸생긴다... 물론 나 포함 3D 뜸 들이면서 여러 생각을 하다 결정했다 그래 가보자 그 오래전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보자... 그렇게 그곳까지 오는데 15년이 걸렸다
다행히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는 최고 그러나 호깅골은 벌써 흙탕물 오후에 나간다는 생각으로 오늘은 캠프에서 여유부리기 2년만에 만난 텡기스랏지 사장 가이드 노로의 아내와 딸 아이 차강호수로 들어가는 런친험베로 가는 어퍼 시시키드의 강 건너기 5000원 우리도 건너기 ㅋ 샤르가..
80cm 중반의 여물지 않은 미성년 타이멘 성년 타이멘이 되어서 만나길 바라며릴리즈 타이멘 튼실한 레녹 캠핑 - 뒤의 지류에서 한 스팟에서 10마리 이상의 그레일링이 아주 큰 마커를 물속으로 쭉쭉 1.2m정도로 보이는 타이멘 랜딩 중 눈앞 5m에서 놓치고 ㅡ트리머로 바꾸고 만난 대형 체고의 레녹 우릴 마중 나와 준 군인들 빅 스팟.. 그러나 막막... 캠프 항가이 차량이 접근이 안되기 때문에 우리가 타고 랏지로 복귀할 말 3시간30분 말타고 오면서 바라본 다시가보고픈 시시키드.... 최고의 핫 스팟 이런 산길을 4시간 가량 말타기... 리얼 승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