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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초원,바람 그리고 여행

매해 이른봄은 모든 낚시꾼을 설레게 만든다. 특히 플라이꾼에게는 스윙으로 바닥을 두들기며 훅셋하는 누치 그 맛을 달리 표현하긴 힘들다. 낚시꾼의 경험에 녹아든 빅데이터는 아직이라 말하지만 가슴이 먼저인 낚시꾼은 그저 물냄새라도 맡고 싶은건지..... 몇년전 4월3일 첫 누치를 몇마리 만나면서 이곳에서의 봄 낚시가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코로나와 마스크에 지친 낚시꾼은 어느새 fishing buddy 에게 전화하면서 로드와 플라이를 챙기고 있었다. 기어코 3월말 뇌피셜에 기인한 올해 첫 낚시.. 어둠의 커튼이 걷어지는 그 시간 이른 아침 특유의 아싸한 내음이 코끝에 전해진다. 그곳의 강은 몇년전과 다르게 변해보이지만. 봄을 맞는 낚시꾼 에게는 고향과 같지 않을까…. 아마 내가 변한건 아닌지... ..
가족단위 몽골 타이멘 모험여행 ● 선택항목- 타이가 숲 유닠 순록유목민 방문(5일 소요, 야외캠핑, 승마,트레킹, ) - 사냥(2일 -7일, 피싱랏지, 캠핑, 승마, 트레킹)- 타이멘,레녹,그레일링 낚시(5일-10일)- 울란바토르 시티투어 ● 일정- 여름휴가 기간 : 10~15 days- 7월 - 8월 말 ● 세부일정 - Wild Expedition fishing (요청에 따라 테일러 변경) ― 1일차 : 울란바토르 도착 - 와일드몽골리아 앵글러 하우스 ― 2일차 : 울란바토르-무릉 (국내선) / 무릉-시시킷 피싱캠프 차량이동 (TOYOTA Land Cruiser) ― 3일차~8일차 : 레녹,그레일링,타이멘 가이딩 낚시 ( 엔진보트 스팟 공략, 모바일 캠프) ― 9일차 : 와일드몽골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