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타이멘 낚시 여행/혼자말 (11)
몽골의 초원,바람 그리고 여행
12월이되면 4년이 된다.그의 아내로부터 비보를 받고 처음 몇일은 슬픔을 주체할 수 없었다. 몇일이 지나 모스크바에서 주검이 도착했다.울란바토르의 매서운 12월의 날씨는 그 우울함을 더했다. 마지막 시간을 같이하기 위해 도착한 울란바토르에서 더 이상 슬퍼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근데 요즘들어 생각이 자주난다. 그의 가족이 걱정이 되어 몽골갈때마다 만났는데잘 지내고 있어 좋다. 그의 동생 투루도 잘살고 있어 행복하다 같이 했던 시간 일부를 편집해봤다
항상 나에게 용기를 주었던 사랑하는 그 친구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I've always had the courage by Boldoo, Where is the dear friend now? 맨 처음 만남 그래도 머리카락이 풍성했던 그 시절 In the very first time, But in those days were full of hair 처음 에깅골 캠프에 도착 후 나처럼 술을 즐겨하지 않았던 그 친구 After arriving at the first Eggingol camp The friend who dosen't enjoy to drink like me 전의를 불태웠던 그 시절 in those days we were overhelmed by desire 너므러그 봄 산불이 나서 엉망이..
2015년 스키나 스틸헤딩 갔었다 기존 리발리웨이딩슈가 조금 불편해서 테라스 시내 플라이낚시샾에서 급하게 산 S사 웨이딩부츠 올해빼고 일년에 손꼽을 정도로 다니니 그리 많은 횟수를 신은건 아닌데 미드솔이 분리되어 메일을 보냈더니 내구년한이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사실 펠트가 많이 닳은거도 아니고 미드솔이 분리되는건 제품의 문제인데... 보통 같으면 다시는 그 회사제품 다시 안사는데 S사 웨이딩부츠는 물속에서 안정성의 담보라는 그 목적에 비교적 충실하다. 특히 몽골 최고의 타이멘 서식지인 유속이 빠르고 깊이가 최소 무릎이상의 강에서 지속적인 캐스팅이 필요할땐 안정적으로 바닥을 그랩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찾다보다 2017년말 약간의 세일가로 G4 BOA 비브람 솔을 직구했다. 보아 시스템의 내구성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