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Tengis river Taimen(텡기스 타이멘)2017.7 - 어퍼 시시키드, 샤르가

밤새 비가오고 

거뭇하게 그친 하늘 

중간에 보이는 통나무집이 식당 및 앵글러 입낚시 장소로 최고 ㅋ

건물안에 로드 거치대등 설치 예정 

오른쪽은 샤워시설

온수기가 설치 되어있으며 발전기로 온수 사용

언제든 필요시 조금만 기다리면

이 끝없는 초원에서 따뜻한 물로 샤워 ㅎㅎ

내년에 사우나 증설 예정

바타르, 로컬가이드 노로, 기사

노로는 인상처럼 푸근하고 성실한 사람

그리고 조그만것에도 기뻐하고 감사할 줄아는  

때묻지 않은 몽골사람

호수에서 발원해서

싸강호수로 들어가는

어퍼 시시키드

싸강호수에서 나온 시시키드는

텡기스를 만나면서

본격적인 급류가 시작됩니다

톨박(80cm정도 되는 조그만 타이멘)을 눈으로 봤는데 먹지를 않네요 ㅠ

그늘아래

 점심먹고 

나를 위한 커피한잔

고기가 안잡히니

지치기도하고

점심먹고나서 여유 부리기

커피한잔하고

햐...

날씨가 너무 더웠습니다

탈진 일보직전

낚시고 ㅈㄹ 이고 다 싫음

그냥 쉬고 싶은데 쉴데도 없음 ㅋ

어퍼시시키드에서 낚시하다 

못가본 

호그강가의 몇군데 스팟을 탐색 중

5키로 상류는 벌써 지난 밤 장대비로 인해서 흑탕물 ㅠㅠ

낚시상황 종료 중.....

비와 친해지기는 싫은데...

캠프앞 벤치

가이드 노로의 아이들

뒤에 보이는 호깅골에서 몇일 전 톨박3마리 잡았다는데

왜 나에겐 입질이 ㅋㅋ

다시 조금씩 비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