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 전부터 타이멘 디스커버리 투어에 대해서 간간히 이야기가 있었다. 모든 일이 잘될 때쯤 같이 해보자고.. 그렇게 기억의 저편에 묻어두고 무심코 시간은 지나갔다. 시간이 지나서 2015년 5월초 몽골 친구에게서 홉스굴 최북부 시시키드에 같이 가자는 연락이 왔다. 실은 8월 프랑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