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9년 가을 몽골 사무실에 있는 동안 한국에서 억지로 데리고온 작은 아들 그리고 한국에서 친구와 같이 9월말 자유로운 오지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그푸른하늘 국경 근처에서 본 황금빛깔의 숲,밤에 길을잃고 신세진 유목민 겔에서의 따뜻한 하룻밤,그리고 한번의 낚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