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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초원,바람 그리고 여행
빅플라이를 캐스팅할 수 있는 새로운 로드를 개발한다고 해서 그에 맞춰 빅 플라이 인터넷에 떠도는 국적없는 그냥 무식하게 큰 플라이말고 볼륨도 유지하고 가볍고 저항도 최소화시킨 그리고 무엇보다 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만들어봤다. 8번대로 던지면 부러진다...로드가... 친구의 조언처럼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 시작하는 유튜브에 유일한 취미인 타이멘타잉을 공유해볼까 생각해본다 섬세하진 않지만 20년의 타이멘낚시 세월이 녹아 들어간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타이멘플라이를
봄 시즌 몽골타이멘 플라이낚시에 사용할 타잉재료를 달리한 싱킹용 스트리머를 만들어 봤다 머티어리얼은 natural fur가 주로 사용되었는데 타잉할때는 현란한 느낌을 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완성해보니 민민한거보다 백배 낳다. 잘 먹을거 같다. 그런데 캐스팅이 좀 걱정이다. 안되면 ..
현재 날씨는 몽골의 전형적인 가을 날씨 입니다. 안정적인 맑고 드라이한 날씨 입니다. 아침저녁은 쌀쌀 하지만 한 낮은 덥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변화 무쌍한 날씨 이기 때문에 따듯한 패딩, 레인재킷은 필수 입니다. 보트로 이동 시 방수백에 넣어서 보관하면 젖을 걱정도 없습니다. 가을의 경우 먹성이 좋을때는 몇번씩 플라이를 공격하는 경우가 많으니 훅셑이 완전하게 되었다고 판단될때 까지 기다리면 몇번씩 덥칠 수 도 있으니 천천히 기다리세요. 기회가 옵니다. 혹 훅셑이 안되고 계속 캐스팅을 하는데 두번째 입질이 감감 무소식이면 항상 가까운 지류나 얕은 곳에선 레녹과 그레일링이 바글거리니 레녹,그레일링 하다가 다시 돌아오면 2번 타자 타이멘이 기다릴 겁니다. 타이멘도 싸우전 캐스팅 즉 부지런함 과 인내가 필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