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초원,바람 그리고 여행

넘러그 가을여행1 - 동행하신 엘리님께 감사드리며... 본문

타이멘 낚시 여행/낚시이야기

넘러그 가을여행1 - 동행하신 엘리님께 감사드리며...

flycaster 2009. 4. 27. 13:15

동행하신 엘리님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도움을주신 모든 현지 스텝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인천공항에서 토욜날 울란바토르를 향해 출발해서 현지에 밤 10시경 도착했다.

마음이 들뜬것을보면 첫번째 여행이 아닌데도 그 설레임만은 어쩔수 없는 모양이다.

스텝들과 미팅후 호텔로 직행 뜨거운 샤워로 하루를 마감했다.

 

 울란바토르 팔레스 호텔주변 시내 아침풍경

 

이튿날 아침 체크아웃후 초이발산으로 가는 국내선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약 시간반 이후 초이발산에 도착 차량 탑승후 바로 목적지인 넘러그 강으로 향했다.

현지에서 목적지까지 약 12시간 소요될 예정이며 길안내를(초원 중간에 차량바퀴가 지난 자국만 있으며 길안내판이 전혀없슴) 위한 현지 가이드 겸운전조수도 동행했다. 

목적지가 자연보호구역및 출입통제구역이라서 3번의 군사검문소를 통과햿다. 물론 모든 여행허가는 현지 여행사 책임자가 군부대를 통해서 받아놓은 상태였다.

가는동안 마주오는 차량은 5대가 채 되지않는걸로봐서 꽤나 오지로 가는구나 생각했었다.

 

밤늦게 도착한 인근마을에서의 늦은 저녁식사중...

 

캠프 전속요리사(라면맛 죽음...)와 여행사 사장인 볼두와 함께

 넘러그강으로 가는 도중 퍼진 러시아산 미니밴...

 이동중의 스텦모습... 끊임없이 펼쳐져있고 목적지 가까이에서는 가젤떼를 자주 만날수 있었다.

 넝러그강 인접마을에서 만난 소년... 2년후 다시만나게된다.

 강가로 가는길에 있는 게르

 넝러그 하류모습.. 파이크가 많이나온다고 들었다. 그리고 이쪽 강계에서는 타이멘,레녹,파이크,하리우스뿐만 아니고 아무르강계에서 볼수있는 강춘치와 아주 유사한 어종도 있는것으로 현지어류도감에서 보았다. 

 

 인근 마을에서 1박하고 다음날 도착한 스팟옆 이동캠프인 텐트...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