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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멘 낚시 여행/혼자말

몽골 낚시여행에 관한 나의 생각

flycaster 2009. 4. 28. 11:31

 

 

일년에 한두번 시간을 내어서 해외출조를 한다는 것은 삶의 큰 혜택이자 기쁨이다.

물론 그만큼 현지상황,준비등으로 불안해지지만 말이다.

많은 시간과금전적인 투자를 병행해야 하는 해외여행인 만큼 체크해야할 사항도 많다

 

그 첫 단추는 검증되어있고 믿을수 있는 현지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다.

그래야만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우리가 준비할 것,현지의 상황,필요한 모든것들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진다.

그후 우리는 갑작스런 변동이 없다면 기존 데이타및 정보를 바탕으로 즐거운 여행을 만들수있다.

몽골에 가보신 모든분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이 가이드나 여행사 사람이 친절하다는 것이다.

물론 중요한것 이지만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필요사항이며 대부분의 몽골인은 친절하다.

 

우리가 여행중 진짜 필요한 현지 파트너는 친절은 기본이고

1.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시 빠른 판단및 조치(기상이변,현지의 상황변화...)

2.경험자를 통해 여행 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여행 예정분 들이 충분히 준비 할수있는 정보제공

  (모든분들의 경험상 처음여행시 정보가 충분했다면 좀 더 만족한 여행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3.여행예정인원에 대한 사전 지식을 통한 맞춤식의 가이드 ,예를들어 플라이 낚시는 루어낚시보다도 타이멘을 만나기가 한결 어렵다.

   만약 가이드가 플라이를 이해 못한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분명히 알수있을것이다. 

   플라이를 이해하는 로컬 가이드의 서포트

4.여행하는 사람의 니즈에 충족할수 맞춤 스케쥴

5.여행목적인 낚시외엔 전혀 신경을 쓰지않아도 되는  스태프관리

6.....

 

시간과 금전 그리고 마음이 투자되는 해외여행은 그 목적에 충실할수있는 효율적인 파트너를 물색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소한 총 경비가 500만원정도 들어가는 여행을 몇십만원 절약할려고 준비가 부족한 파트너를 통해서 낭패를 본적이 있는분이

많은것으로 알고있다. 만약 목적에 만족하지못한 여행이었다면 얼마 절약하는것보다도 한결 많은 마이너스라고 생각한다. 

 

현재 몽골에는 budget Tour를 하러오시는분 들을위한 케스트 하우스가 정보제공을 겸하고 있지만 모두가 다 알고있는

낚시에 관한정보는 더 이상 정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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