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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초원,바람 그리고 여행
2009년 봄 에깅골1 본문
매일저녁10:00경 사우나 부탁하고 우리는 임전무퇴의 자세로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타이멘을 보기 위해 강으로 몸을 옮겼다.
그래서 일행은 전에 티펫이 터진 갬프상류부터 시작하였는데
생각보다도 수량이 한결 적었다.
처음만난 하리우스
몇군데 스팟을 거쳐서 캠프앞 큰소 도착하기전 1.5미터 정도의 수심의 여울에서 여러마리의 타이멘이 알자리를
지키는 것 같아서 산란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바로 큰 풀쪽으로 이동 했다.
이동후 비교적 수량이 적어서 안쪽까지 들어가서 자리잡은후 검은색 마우스,왕건이,를 이용 2차례 캐스팅후
바로 히트 가슴이 쿵쾅쿵쾅.. 릴링을 한참하다가 바늘털이를 당했다. 아마도 입 천정쪽에서 정확히 훅킹이 않된것 같았다.
랜딩 실패후 다음 캐스팅에서 히트후 랜딩성공
첫날만난 타이멘
바로 10분후 동일한 자리에서 홍님이 내추럴 마우스 팬턴으로 히트후 한참을 끌어내다가 아쉽게도 랜딩에 실패 하였다
그런데 릴링후 릴의 드렉이 나가버렸음.....
현지 플라이 가이드 경험이 풍부한 캠프 수석 로컬 가이드 Batkhuu
저녁 일몰전까지 첫날 도착 오후 기분 좋은 가능성을 보았다. 캠프에 도착후
다음날 1일차 아침
내추럴 마우스로 히트후 랜딩 실패,재차 히트 그러나 훅셑실패…
랜딩 실패. 아끓는다 끓어^^
에깅골 대표 패턴인 플로팅 마우스
처음 몽골조행시 최초로 1미터를 잡았던 그자리에서는 타이멘을 만나지 못하였다.
그러나 새로운 물길에서 몇번의 레녹 입질이 있었다.
레녹 랜딩
다음 스팟으로 이동후 몇수의 레녹,그레일링…..
웨트에 유혹된 이쁜 레녹
그다음 이전에는 입질만 받았던 타이멘 스팟에서는 홍님께 2번 입질,송님 훅킹했으나 바늘이 펴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 발생으로 랜딩 실패,
훅이 펴져서 바로 눈앞에서 랜딩에 실패한타이멘
다음스팟에서 홍재언님 랜딩시 바늘이 펴저서 1미터 가까운것짜리 실패 송님 1번,필자
히트 했으나 랜딩및 훅킹실패
타이멘과 한참을 실랑이 하다가 훅이 펴져서 놓침
그곳에서 홍님은 울리버거로 레녹낚시중에 내가 다가가자 홍님왈 좋아보이는데 입질이 없다고 말하자마자
로드가 장난이 아니게 휘어졌다.
레녹인줄 알아다는데 바늘털이할때 보니깐 빨간꼬리및 붉고 육중한 바디 ..바로 타이멘이 아닌가!
6번대로 2센티 울리버거로 1미터 랜딩…둘다 실력좀 본받아야 되겠음^^
이후 바로 상류에서 몇마리의 50짜리 레녹,작은 레녹 여러수를 하였다.
6번대로 파이팅중
바로 옆의 블랙워터에서 파이크 랜딩에 성공후 송님이 다시한번 훅킹에 성공 하였으나 티펫이 터짐..
오늘 하루는 이렇게 무수히 많은 훅킹실패를, 그러나 즐거움이 가득했던 ,사우나및 샤워로 달래고
맥주한잔과 더불어 우리와 함께한 밤하늘의 별은 그렇게 깊어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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