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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멘 낚시 여행/낚시이야기

에깅골과 첫만남 - 마지막날 그리고 이별

flycaster 2009. 4. 27. 20:56

마지막날 아침우리는 강가로 나왔다.

간밤에 뿌린비에 걱정이 앞섰으나 별로 많지않은양 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색깔으 옅은 우윳빛...  상류에서의 강수량이 많았던것 같았다.

날샜다~~

그래도 마지막날 이니깐 열심히 던져보자는 생각하나로 강가로 갔다.

첫날부터 히트하였던 스팟을 다시한번 반복하는데 내가 3번 만났던 그곳에서 우리는 잠시 쉬고있을때 강철수님이 훅킹에 성공하였다. 

끌려내려가길 20분정도후 정말 대단한 사이즈였다.

우리의 마지막 타이멘은 그렇게 만났다.

 

 

 

 

 

 

저녁캠프에서 사우나를 하면서 다음만남을 기약하고 한잔씩하면서 아쉬운 마지막 밤을 보냈다. 

모두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는 현지에 관한 정확한 정보,철저한 준비,좋은 스텝등의 3박자가 맞을때 최고의 만남이 이루어질수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날 아침 캠프에서 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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