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초원,바람 그리고 여행

올 가을 낚시준비 셋 "웨이딩 슈" 본문

타이멘 낚시 여행/혼자말

올 가을 낚시준비 셋 "웨이딩 슈"

flycaster 2018. 11. 20. 16:54

 

2015년 스키나 스틸헤딩 갔었다

기존 리발리웨이딩슈가 조금 불편해서

테라스 시내 플라이낚시샾에서 급하게 산 S사 웨이딩부츠

 

올해빼고 

일년에 손꼽을 정도로 다니니 그리 많은 횟수를 신은건 아닌데  

미드솔이 분리되어

메일을 보냈더니 내구년한이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사실 펠트가 많이 닳은거도 아니고 미드솔이 분리되는건 제품의 문제인데...

 

보통 같으면 다시는 그 회사제품 다시 안사는데 

S사 웨이딩부츠는 물속에서 안정성의 담보라는  그 목적에 비교적 충실하다.

 

특히 몽골 최고의 타이멘 서식지인 

유속이 빠르고 깊이가 최소 무릎이상의 강에서 지속적인 캐스팅이 필요할

안정적으로 바닥을 그랩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찾다보다 2017년말 약간의 세일가로  G4 BOA 비브람 솔을 직구했다.

 

보아 시스템의 내구성때문에 케이블타이를 꼭 같이 가져다녀야 한다는데
근데 나중에 보니 케이블타이도 무용지물이다 ㅋ
보아 레이스도 두어개 사놓아야 몽골같은 오지에서 낭패 당하지 않을 것 같다.

 

바위에서 접지력이 보강되어야할것 같아 

스터도도 같이 구매를 했다.

 

 

 

 

그런데  같이 구매한 스터드가 만족스럽지 않아

팁이 카바이드인 스터드를 찾아 

한 여름 에어컨 아래 땀 삐질삐질 흘리고 장착해 봤는데

물가에서 그 성능은 확인해야겠다.

 

 

 

 

 

 

 

 

 

스터드를 50개 사서 떡칠 했는데 괜찮겠지 접지력은??

돌 투성이 빠른 물에서 기어가지나 말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물론 큰놈도 만나길 바라는 마음 ㅎㅎ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