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몽골낚시
- 텡기스
- 시시키드
- 강준치
- 몽골MTB
- 플라이 낚시
- 하리우스
- 캠핑
- 레녹
- 타이멘 플라이
- Taimen
- 몽골 낚시
- 몽골타이멘
- 오지캠핑
- 몽골
- 몽골 타이멘
- 오지여행
- 끄리
- 타이멘
- 그레일링
- 시시키드 타이멘
- 오지낚시
- 플라이낚시
- 몽골여행
- MTB
- 타이멘낚시
- 파이크
- 몽골플라이낚시
- 텡기스타이멘
- 국제열차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232)
몽골의 초원,바람 그리고 여행
In memory of friend Sanjsuren Boldbaatar
12월이되면 4년이 된다. 그의 아내로부터 비보를 받고 처음 몇일은 슬픔을 주체할 수 없었다. 몇일이 지나 모스크바에서 주검이 도착했다. 12월의 날씨는 그 우울함을 더했다. 마지막 시간을 같이한 울란바토르에서 더 이상 슬퍼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근데 요즘들어 생각이 자주난다. 그의 가족이 걱정이 되어 몽골갈때마다 만났는데 잘 지내고 있어 좋다. 동생 투루도 잘살고 있어 행복하다 같이 했던 시간 일부를 편집해봤다
타이멘 낚시 여행/혼자말
2023. 11. 12. 14:41
Once upon a time at Numrug with Steelheader 2- 몽골타이멘
우리는 15년 전 그곳에 있었다. 그렇게 우리의 그 시간은 그때 그 자리에 있다 도착하고 강을 보니 여긴 폭우가 아닌 가뭄이었다 여름내내 거의 비가 안왔단다.. 참 어려웠다. 그래서 현지 부대장의 도움으로 국경선까지 들어갔다. 물이 없다보니 풀에 10마리정도의 타이멘이 모여 있었는데 스트레스때문인지 전혀 관심이 없다.. 타에멘밸리로 이동 히트 비오고 다시 풀로 가다가 자동차가 미끄러지고 뒤집어지고 밤새 연락할 인가를 찾으려 5시간 빛도 없는 곳을 걸어가다........ 참 사연이 많은 곳 이었다. 그래도 그 여행을 묵묵히 같이 해주신 멋진 낚시꾼 스틸헤더님께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인연이 되어서인지 지금도 1년에 몇번씩 같이 낚시하는 행복을 누리곤한다.
타이멘 낚시 여행/낚시이야기
2023. 10. 26.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