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초원,바람 그리고 여행

2015년 스키나 스틸헤딩 갔었다 기존 리발리웨이딩슈가 조금 불편해서 테라스 시내 플라이낚시샾에서 급하게 산 S사 웨이딩부츠 올해빼고 일년에 손꼽을 정도로 다니니 그리 많은 횟수를 신은건 아닌데 미드솔이 분리되어 메일을 보냈더니 내구년한이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사실 펠트가 많이 닳은거도 아니고 미드솔이 분리되는건 제품의 문제인데... 보통 같으면 다시는 그 회사제품 다시 안사는데 S사 웨이딩부츠는 물속에서 안정성의 담보라는 그 목적에 비교적 충실하다. 특히 몽골 최고의 타이멘 서식지인 유속이 빠르고 깊이가 최소 무릎이상의 강에서 지속적인 캐스팅이 필요할땐 안정적으로 바닥을 그랩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찾다보다 2017년말 약간의 세일가로 G4 BOA 비브람 솔을 직구했다. 보아 시스템의 내구성때..

10월 피싱캠프가 클로징되고 캠프상류 2Km 지점에서 만난 타이멘을 보내왔다. 크게 보이려 팔 쭉뻗는 수고가 필요없는 사이즈다. 무려 142cm 몬스터 사이즈다 한 40살 정도는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2017년에 갔을때 팔이 빠져라 캐스팅했으나 조용했던 곳 이었다. 낚시꾼으로 배가 살짝 ..

시시키드 하류에서 일주일간 야영하면서 타이멘 플라이 낚시한 영상 가장 하고픈 타이멘 낚시 약 10년 전 울골에서 에깅골로 일주일 예정으로 드리프트 보트로 내려오면서 강가에서 야영하면서 에깅골 캠프까지 내려오려 했지만 상황 변화로 울골에서만 낚시 후 포기한 경험이 있는 그..

시간 날때 마다 플라이 만들어 본다. 그러다보니 한번도 캐스팅 하지않고 쌓이다가 해체되는 경우가 꽤많다. 그런데 나는 이런 반복된 행위가 좋다 바이스에 훅을 고정하기 전 어떤 모양을 만들까 생각해본적이 별로없다. 그러다보니 타잉재료를 살때,직구, 꼭 어떤 목적 때문에 사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