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초원,바람 그리고 여행
남 고비 본문
몇 일전 남 고비에 위치한 친구의 주유소 오프닝 세레모니에 갔습니다.
우선 벌써 안지 10년된 지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총 2000Km이상 차로 달렸습니다.
새벽에 출발해서 가는 길에 만난 가젤떼,
길을 잃어버리고 GPS이용해 가까운 마을에서 기름 넣고 가는 길,
끝없는 사막 한 가운데서도 느껴지는 생명들..
남 고비에만 있는 브라운 카멜
돌아오는 길 만난 사막 한 가운데의 조그만 돌산들..그리고 그곳을 가로 지르는 자린유스 짚..
Energy resource라는 광산회사를 견학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산에 동굴을 파서 채광하는게 아니라 밑으로 1미터만 파면 포크레인으로 파내는 방식인데
엄청남 매장량의 코킹콜이 하루 수천 대의 차량에 실려서 중국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타반톨고이 매장량의 6%밖에 개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국국경에 가까이 있는 라마사원 방문할 때 지나간 오윤톨가는 세계최대의 구리매장량,금 2000톤,기타 엄청난 매장량을 가지고 있듯이 어마어마한 플랜트를 보면서 자원의 부러움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대로만 쓴다면 많은 가능성을 가진 나라라는 것도 처음 느꼈습니다.
남 고비에서 몽골 친구들과 함께한 사막한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2일간의 짚 투어등
같이한 몇 일은 참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역시 낚시 만큼 좋은것이 친구들과의 좋은 시간 아닌가 생각 합니다.
여기 오시는 모든 님들도 언젠가 끝없는 몽골 땅에서 좋은 몽골 친구들과 기억에 오래 남는 시간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새벼 울란바토르를 출발 남 고비로 가던중 몇번 만난 가젤떼
사막서 만난 자린유스와 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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