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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멘 낚시 여행/낚시이야기

시시키드속으로 - 차강노르로 가는 길

flycaster 2015. 8. 11. 16:44

 

무릉에 도착한 것은 캠프 출발  5시간

무릉의 좋아 보이는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질긴 스테이크를 먹고 

국경 출입허가를  7시정도 되는 늦은 시간에 지인의 도움으로 준비하고  필요한 고기, 등을 사서 향해서 출발했다.  

처음 한국에서 즐겁게 즐기다가 운이 좋고 시간이 되면 타이멘 얼굴도 보고 그렇지 않으면 맛나는 음식,친구와 함께 즐기고 오자

 

무릉으로 가는 길

멀리서 본 무릉

 

양고기도 사고 먹을것 한참 챙기는 우리의 해결사 밧 그릴

무릉을 지나자 다시 비교적 험한 비포장이 시작 되었다

그런데 오는 중간에서 하늘은 이상하게도 몽골의 대표적인 푸른 하늘이 아니고 울란울에 가까워 올수록 뿌연 느낌이 들었다.

몽골 친구 호수가 가까워져서 안개 비슷한 거라는데 ??… 믿거나 말거나

번의 길을 잃고 울란 가는 길가에서 야영을 하였다. 새로 텐트였는데 아무리 펴도 제대로 펴진다.  무슨 바보들만 있는지….

 

새로산 텐트는 포기하고...

푹신한 카펫을 연상케 하는 초원의 풀과 야생화

 

 

간단한 아침

 

모든 하늘이 뿌연것이 무슴 일일까 ?

볼두와 나는 텐트에서 자고 그릴은 밖에서 자는데 피곤했는지 자장가가 보통이 아니었다.

다행히도 야영을 자리는 푹신한 카펫을 느끼게 하는 좋은 명당자리였다.

 

몇시간을 달리다 울란울 전에 점심식사를 준비하는데 

친구가 양고기와 스파게티면을 넣고 끓이다 소금간을 맞춘 것을 먹는데 밍밍할 같은데 

감칠맛이 도는 간결함이 맛의 느낌을 더해주었다.

그런데 식사를한 장소 아래에 임시화장실을 만들다

시화장실이 있었는데 염소가 빠져서 나오질 못하고 있었다

상태라면 며칠 죽을 수도 있어 보였다

물론 사용을 하지 않은 임시 화장실로 보였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오트바이를 타고 가는 동네 아이들을 불러서 꺼내주었다, 물론 사례로는 초컬릿 주었다.

자전거타기 좋아 보인곳

 

 

 

 

 

 

점심을 먹고 울란울을 지나서  강을 투어리스트 캠프가 있었다

캠프를 지나서 강가에 차를 세우고 머리도 감고 몸을 씻는데 얼 시원한지 몸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레녹,그레일링이 많을 같았는데 로드셋팅이 귀찮아 메뚜기 마리를 잡아서 던졌는데 난리가 났었다.. 

담에 온다면 여기서 낚시 해야지 하면서  선크림으로 무장 차강노르를 향해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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