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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초원,바람 그리고 여행
시시키드속으로 - 차강노르로 가는 길 본문
무릉에 도착한 것은 캠프 출발 5시간 후 무릉의 좋아 보이는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질긴 스테이크를 먹고 국경 출입허가를 7시정도 되는 늦은 시간에 지인의 도움으로 준비하고 필요한 고기,쌀 등을 사서 울 란 울 을 향해서 출발했다. 처음 한국에서 올 때 즐겁게 즐기다가 운이 좋고 시간이 되면 타이멘 얼굴도 보고 그렇지 않으면 맛나는 음식,친구와 함께 즐기고 오자 … 무릉으로 가는 길 멀리서 본 무릉 양고기도 사고 먹을것 한참 챙기는 우리의 해결사 밧 그릴 무릉을 지나자 다시 비교적 험한 비포장이 시작 되었다. 그런데 오는 중간에서 본 하늘은 이상하게도 몽골의 대표적인 푸른 하늘이 아니고 울란울에 가까워 올수록 뿌연 느낌이 들었다. 몽골 친구 왈 호수가 가까워져서 안개 비슷한 거라는데 ??… 믿거나 말거나 몇 번의 길을 잃고 울란 울 가는 길가에서 야영을 하였다. 새로 산 텐트였는데 아무리 펴도 제대로 안 펴진다. 무슨 바보들만 있는지…. 새로산 텐트는 포기하고... 푹신한 카펫을 연상케 하는 초원의 풀과 야생화 간단한 아침 모든 하늘이 뿌연것이 무슴 일일까 ? 볼두와 나는 한 텐트에서 자고 밧 그릴은 밖에서 자는데 피곤했는지 자장가가 보통이 아니었다. 다행히도 야영을 한 자리는 푹신한 카펫을 느끼게 하는 좋은 명당자리였다. 몇시간을 달리다 울란울 전에 점심식사를 준비하는데 이 친구가 양고기와 스파게티면을 넣고 끓이다 소금간을 맞춘 것을 먹는데 밍밍할 것 같은데 감칠맛이 도는 게 간결함이 맛의 느낌을 더해주었다. 그런데 식사를한 장소 아래에 임시화장실을 만들다 만 임 시화장실이 있었는데 염소가 빠져서 나오질 못하고 있었다. 그 상태라면 며칠 내 죽을 수도 있어 보였다. 물론 사용을 하지 않은 임시 화장실로 보였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오트바이를 타고 가는 동네 아이들을 불러서 꺼내주었다, 물론 사례로는 초컬릿 몇 개 주었다. 자전거타기 좋아 보인곳 점심을 먹고 울란울을 지나서 강을 낀 투어리스트 캠프가 있었다. 그 캠프를 지나서 강가에 차를 세우고 머리도 감고 몸을 씻는데 얼 시원한지 몸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았다. 레녹,그레일링이 많을 것 같았는데 로드셋팅이 귀찮아 메뚜기 몇 마리를 잡아서 던졌는데 난리가 났었다.. 담에 온다면 여기서 낚시 해야지 하면서 선크림으로 무장 후 차강노르를 향해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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