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초원,바람 그리고 여행
대물 강준치 2 본문
남한강 누치하러 부론에 다녀온지 1주가 지나면서 물냄새가 그리워지고 있었다.
주중 잠깐 시간을 만들어
약 100Km 떨어진 그곳으로 날아갔다.
특유의 냄새를 간직한 그곳은 손맛에 지친 낚시꾼을 위로하는데 일가견이 있는 그런 곳 이었다.
그런데 2020년부터 주위의 공장, 농장에서 일하는 동남아 외노자로 인해
물고기 씨가 말라가는것이 눈에 보인다.
수십명씩 떼거리로 다니면서 사이즈 불문 잡아서 드시니
그 잘 나오던 사이즈되는 끄리나 강준치 만나기가 쉽지 않다.
덤으로 이 사람들은 쓰레기까지 강가에 무단으로 버리니
그런 동남아출신 외노자에 대한 인식이 최악임을 부정하지 못하겠다.
어쨋든 오랜만에 끄리 강준치 몇마리 만나고 두번의 강력한 바이트, 대물 한마리를 만나는 행운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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