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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초원,바람 그리고 여행

캠프 울 예약 업데이트 합니다 현재 예약이 가능한 일자는 - 2023. 9.10 ~2023.9.25 - 2023.10.1 ~ 2023.10.15 - 인원 : 2-6인

2022년 풍성한 수확을 기대했던 그때의 들뜸을 떠올려본다. 세상일 맘대로 되는건 없다.. 아니 있다 잠깐 내가 그렇게 믿고 싶을때 빼곤 말이다 세상은 변하지만 우린 간혹 지나간 시간을 그리워하다 그 덫에 얽매어 지금을 해석하려곤 한다. 그땐 여지 없이 현자타임을 경험한다. 나에겐 소중했던 그 가을 기억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765442?sid=102&cds=news_media_pc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한국과 몽골 간의 하늘길이 더욱 넓어진다. 국토교통부는 몽골 정부와 운항 횟수를 확대하고 국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신규 노선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6~1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민간항공청과 항공회담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양측은 국내 지방공항 3곳에서 울란바토르 공항으로 운항하는 항공편을 공항별 주 3회(600석)씩 신설하고, 기존 부산~울란바토르 항공편을 주 3회에서 주 6회로 늘리기로 했다. 국토부는 추후 몽골 노선을 운항할 공항과 항공사를 지정할 계획이다. 기존 운항 중인 인천~울란바토르 노선 ..

2023년 9월 10월 연휴를 이용 오랜만에 에깅골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몽골에 남겨둔 마지막 안식처 많은 이야기를 간직한 그곳 ● 7박8일 일정 - 10월1일 : 인천 -울란바토르 -늦은 밤 캠프 도착(항공기 도착 시간에 따라 유동적) - 10월2일 - 10월6일 : 5일간 오로지 낚시 - 10월7일 : 오전 낚시 - 울란바토르 1박 - 10월8일 : 울란바토르-인천 ● 10박11일 일정(7일 낚시 조정 가능) - 9월26일 : 인천 -울란바토르 - 이동 중 1박 - 9월27일 : 캠프 도착 - 낚시 - 9월28일 - 10월6일 : 9일간 오로지 낚시/7일 낚시 조정 가능 - 10월7일 : 캠프 - 울란바토르 1박 - 10월8일 : 울란바토르-인천

저녁무렵 캠프에 도착하고 저녁식사는 삼겹살로 하였다. YD가 지지고 볶고하니 맛나게 먹었다. 그리고 초원 한가운데서 우린 나름 광란의 밤을 보냈다. 여유롭고 평화로운 날이었다. 만약 못 잡았다면 마지막날까지 도리깨질을 하고 있었을텐데 다행이었다. 국내선이 결항 되면서 때 아닌 고생길이 열렸었다. 이 고생길은 울란바토르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계속 되는게 문제였다. 천천이 출발했다 어쨌든 무릉에서 1박을 해야하니 무릉까지가는 그 길은 약 10년전 MTB트레일을 기획하면서 생각했던 길이 었는데 이곳에 4번째인 나도 처음가는 호리돌사리닥을 가로 지르는 길이라 설레임은 배가되었다. 중간에 내려서 걷디가 용변도 보고 길이 오프로드를 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선택지 라는 생각이 ... 마침내 도착한 무릉에서 호텔 체크인..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것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할때이다. 그래서 우린 이해가 되지 않으면 가정을 한다. 그리고 결론을 창작하고 재단한다. YD,BS의 이야기를 전지적 시점으로 적어볼까 생각했지만 나 자신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지는데..... 처음 미터 이상을 잡는 사람이 양 한마리쏘기로 해서 몽골 책임자에게 말했더니 양고기가 너무 많다고 필요할때 이야기한다고 해서 일단 접었다. 저녁을 먹으면서 오랜만에 홍초칵테일을 말아 한잔씩 돌렸다. 밤 12시쯤까지 숙소 앞에서 한잔씩 하면서 바라본 하늘은 바람 소리가 잦아 들수록 가득한 별들은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다음날 나는 WJ와 함께 YD,BS가 한팀이 되었다 노르와 내려가면서 이전에 몇 군데 입질이 있었던 곳으로 갔다. 전체적인 수위는 낮아져 있었고 그..